맨유가 아틀레티고 마드리드의 '1994년생 영건' 사울 니게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2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조제 무리뉴 감독의 새 시대를 여는 작업의 일환으로 이적료 5400만 파운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울 니게스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22세의 공격형 미드필더 니게스는 현재 스페인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과의 4강전에서 눈부신 결승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했다. 니게스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나서 4골 2도움을 기록했다. 창의적인 플레이로 무려 19번의 결정적인 찬스를 창출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2시즌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거의 전 경기를 소화하며 충분한 경험을 쌓은 점 역시 그의 경쟁력이다. 중앙 및 측면 미드필드를 두루 보는 멀티플레이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으로는 47경기에 나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어리고 스마트하고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선수를 내주는 것을 당연히 꺼리고 있다. 최근 2021년 여름까지 주급 8만 파운드로 장기계약을 맺으며 절대 신뢰를 표한 바 있다.
스페인 최고의 영건이 무리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맨유의 영입 1순위로 떠오름에 따라 향후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니게스의 초상권이 무리뉴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지분을 갖고 있는 퀄리티 풋볼 아일랜드에 일부 속한 것으로 알려졌고, 맨유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가 멘데스와 영입 타깃들에 대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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