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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태양의 후예' OST의 흥행은 새로운 비즈니스 시스템 모델을 개발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과거 중국은 저작권 문제가 심각해 '회색 지대'라고도 불렸다. 그러나 음악 정품화를 선언하면서 정식 루트로 음원을 즐기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중국속도연구원의 2016년도 Q1 모바일 음악시장 보고 데이터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OST 음원 독점 수권사인 쿠거우 뮤직은 33.73%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QQ뮤직(18.91%)과 쿠워뮤직(18.73%)이 이었는데, 쿠거우 뮤직과 쿠워 뮤직 모두 쿠쿠 음악 그룹에 속하므로 결론적으로 쿠쿠 음악 그룹이 과반을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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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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