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역대 21번째 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정수빈은 2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8-12로 밀리던 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투수 신승현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정수빈은 이어 허경민이 타석에 등장했을 때 2루를 훔쳐 시즌 10번째 도루를 기록하게 됐다.
이 도루로 정수빈은 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하게 됐다. 프로야구 역대 21번째 기록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