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대박' 후속으로 오는 6월 20일 첫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남녀 주인공의 투샷 사진이 첫 공개됐다.
사진에는 김래원과 박신혜는 티저 촬영중으로, 카메라 앵글을 조정하는 틈을 타, 스틸 사진팀에게 따뜻함과 귀여움이 넘치는 멋진 포즈를 취했다.
지난 28일 SBS 일산제작센터 야외 공원에서는 '닥터스' 티저 촬영이 진행됐다. 김래원은 연한 갈색 수트에 단색의 자주색 넥타이, 흰 운동화를 신고 나타나, 신뢰와 사랑의 미소를 지으며 의사 지홍을 연기했고, 박신혜는 넓은 청바지에 하늘거리는 블라우스, 그 위에 의사 가운을 입고 싱그러움이 넘치는 봄의 여신 혜정으로 분했다.
김래원과 박신혜는 첫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어색함 없이 연신 대화와 웃음을 주고 받으며 촬영장을 해피 바이러스로 물들게 했다.
특히 김래원은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닥터스' 첫촬영에 넘치는 애정을 나타냈고, 스태프들에게는 "햇볕이 강하니 그늘에서 기다리라." 고 말하는 등 끊임없는 배려를 보여주었다.
박신혜는 특유의 사랑이 넘치는 미소로 김래원을 미소 짓게 만드는 것은 물론 "오랜 만의 촬영이라 다소 낯설기는 하지만 과거 함께 호흡을 맞췄던 스태프들과 다시 뭉쳐 너무 행복하다."면서 동지애까지 보여줘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학교 선후배여서인지 서로에 대한 배려가 남다르다. 게다가 김래원 씨가 오랜만에 멜로로 돌아와 유쾌해 보이고, 박신혜 씨도 함께 하는 스태프와 배우들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듯하다."며 현장 분위기가 유달리 싱그러운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촬영된 '닥터스' 티저는 30일 '대박' 뒷부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박신혜와,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김래원이, 사제 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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