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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에 대해 확정적인 답변을 내 놓지는 않았다. 김태호 PD는 스포츠조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형돈 복귀에 대한 것은 상황을 지켜봐 달라"며 "아직까지 정형돈이 언제 방송에 복귀할지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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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방송을 이어온 '무한도전'의 가장 큰 힘은 멤버들만의 강력한 유대감과 독보적인 캐릭터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무한도전'은 게스트가 자주 출연하지 않아도 자신들만의 호흡으로 많은 레전드 편을 양산해 왔다. 이로 인해 게스트들은 출연만으로 확실한 조명을 받았고, '무한도전' 패밀리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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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자체가 6인 이상일 때 안정적인 시스템인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정형돈이야말로 새 멤버 광희와 가장 안정적인 호흡을 보여줄 수 있는 멤버이기 때문이다. 정형돈 또한 '무한도전'에 완전히 자리를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광희를 가장 잘 이해하고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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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정형돈에게 광희 또한 적잖은 의지를 했을 것.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의 자리 배치는 상당히 중요한 데, 광희의 자리는 유재석의 왼쪽 정형돈의 옆이었다. 광희는 방송에서 박명수 옆자리에 대해 "형돈이 형 믿고 이 자리 왔는데 형돈이 형 없어서 죽을 맛"이라고 우스갯 소리를 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케미를 형성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에 정식으로 합류한 광희를 자연스럽게 챙겼다. 광희의 신고식을 마친 다음 방송에서 정형돈은 "지난 주 녹화 후에 목욕탕에서 파란 팬티를 잃어버렸다. 그런데 오늘 광희가 빨아봤더라"라며 예상못한 칭찬으로 웃음을 줬다.
또 '배달의 무도' 특집 당시 두 사람이 콤비를 이뤄 함께 유럽으로 날아가기도 했다. 둘은 파독 광부 간호사를 위로하며 따뜻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들은 '한국인 모임'을 찾아 사연 신청자가 보낸 음식부터 후식까지 알차게 상차림을 차렸다. 또 어르신들을 위해 나훈나와 남진으로 각각 변신했고, 장기자랑을 펼쳐 환호를 받았다.
원년 멤버의 대거 유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한도전'에 정형돈은 마지막 퍼즐 조각 같은 존재다. 그가 돌아옴으로써 '무한도전'의 게스트 의존도가 줄어들고 본연의 강점들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광희의 적응력 촉매제 역할 또한 조심스럽게 기대된다.
정형돈의 복귀가 현재 '무한도전' 문제점들의 최고 해결안임은 부정할 수 없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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