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과 그의 아버지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쳤다.
2일 첫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에릭남 부자가 체코 프라하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은 한국에서, 아버지는 미국에서 각각 출발해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 만났다.
체코 공항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가까운 거리에서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처럼 생긴 사람이 있었다. (아버지가) 염색을 하셔서 못 알아봤다. 흰머리가 없어서 놀랐다"고 해명했다.
이후 아버지는 에릭남의 옷차림새를 살펴보더니 "같이 못 다니겠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단정하게 차려입은 아버지와 달리 에릭남은 샌들과 후드티, 모자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새였다.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정말 편한 차림으로 입고 왔다. 나는 신경 써서 입고 왔는데…. 나도 그러고 올걸 그랬다"고 말하며 웃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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