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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그 뒤를 따른다. 타이틀곡 '드림걸즈(DreamGirls)'의 인기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첫주 음반 판매량은 트와이스보다도 높았다. 지상파 예능과 음악방송마저 뚫어낸 아이오아이의 '백발백중' 불패 신화는 게임계에서도 이어졌다. 이들은 넷마블 '백발백중'에 이어 '스톤에이지' 홍보모델로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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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걸그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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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기술 발달로 인해 게임내 캐릭터의 외모와 목소리, 제스처는 현실에 매우 가까워졌다. 최근 걸그룹들의 역할은 홍보모델, 광고모델에 그치지 않는다. 캐릭터 출연은 기본이고, 해당 컨셉트 의상, 관련 아이템을 출시하거나 펫으로 등장하는 등 다양한 쓰임새를 보이고 있다. 또 방송 이벤트전을 직접 치르고, 객원 해설로 참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오프라인 활동도 동반된다. 모델로서의 확장성이 대단히 크다.
걸그룹과 팬들이 보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트와이스나 아이오아이의 경우 음반을 한꺼번에 30~40장 사도 팬 사인회 당첨이 쉽지 않다. 차라리 이들이 출연하는 게임 관련 행사에 당첨될 확률이 훨씬 높다. 이미 걸그룹 팬들에게 게임 행사는 스타를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혜자(내용물이 매우 만족스러움) 행사'로 손꼽힌다.
관계자들은 "아이돌 팬층은 게임 소비층과 겹친다. 게임 홍보모델은 가요계 대세의 척도이기도 하다"며 "게임과 연예인은 서로 윈윈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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