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강민호가 7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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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는 9일 인천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초 2사후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SK 선발 세든을 상대로 2구째 바깥쪽 높은 스트라이크존을 파고드는 138㎞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 시즌 10호 홈런.
이로써 강민호는 지난 2010년부터 7년 연속으로 10홈런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역대 26번째 기록. 강민호가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28일 대전 한화전 이후 12일만이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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