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는다. 승리도 계속 이겨본 팀이 하는 것이다. 역시 독일은 승리의 방정식을 잘 알고 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크로아티아는 칼을 갈았다. 경기에 그대로 드러났다. 경기를 지배했다. 슈팅수에서 18대9로 앞섰다. 골문으로 향하는 슈팅도 6개로 2개의 터키를 압도했다. 전반 41분 루카 모드리치의 골로 1대0 승리를 거뒀다. 제대로 설욕했다.
크로아티아는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터키를 흔들었다. 하지만 숨통을 끊어놓지 못했다. 두드리는 것에 지쳐가던 전반 41분이었다. 문전 앞 온전 상황에서 볼이 뒤로 향했다. 모드리치가 공중에 뜬 볼을 오른발로 후렸다. 모드리치의 발등을 떠난 볼은 큰 낙차를 보이며 골문으로 향했다. 터키 골키퍼도 손을 쓸 수 없는 골이었다. 이 한방으로 크로아티아는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폴란드에게 유로 본선은 언제나 아픔이었다. 유로 2008과 유로 2012에 나섰다. 각각 1무2패, 2무1패에 그쳤다. 승리는 단 한번도 없었다. 이번만큼은 첫 승리의 호기였다. 상대인 북아일랜드는 한수 아래의 팀이었다.
하지만 경기는 답답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앞세워 공세를 펼쳤지만 무위에 그쳤다. 북아일랜드의 수비는 단단했다. 후반 6분 드디어 빗장을 풀었다.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골을 넣었다. 첫 승의 감격을 누린 폴란드는 다음 경기인 숙적 독일과의 일전을 준비하게 됐다.
후반 30분이었다. 북아일랜드는 공격을 좀처럼 하지 못했다. 그나마 얼마 없는 공격 기회를 아꼈어야 했다. 카일 라페르티가 좋은 찬스를 잡았다. 아크서클 앞에서 볼을 잡았다. 폴란드 수비수 4명이 달려들었다. 왼쪽에 북아일랜드의 스티븐 데이비스가 프리로 있었다. 패스만 하면 더 좋은 찬스였다. 라페르티는 욕심을 냈다. 갑자기 오버헤드킥을 했다. 골문을 크게 벗어나는, 어이없는 슈팅이었다. 김이 샌 북아일랜드는 결국 허망하게 무너졌다. 라페르티는 경기 후 팬들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결과를 되돌릴 수는 없었다.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노유정, 미녀 개그우먼→설거지 알바...이혼·해킹 피해 후 생활고 ('당신이 아픈 사이') -
이호선, '운명전쟁49' 1회 만에 하차 "평생 기독교인, 내가 나설 길 아냐"[전문] -
'암 극복' 초아, 출산 앞두고 안타까운 소식 "출혈로 병원行, 코피까지"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제니·이민정 그리고 장윤정까지…'입에 초' 생일 퍼포먼스 또 시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日 제압하고, 中까지 격파! '컬링계 아이돌' 한국 여자 컬링 '5G', 중국전 10-9 극적 승리...2연승 질주[밀라노 현장]
- 5.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