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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도경의 마음을 억지로 밀어낸 오해영(서현진분)의 이별 후유증과 결국은 다시 사랑으로 이어진 두 사람의 운명이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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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처럼 순간순간 스치는 미래의 그림자는 그에게 어쩌면 '지도'같은 것이다.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말을 아끼고 마음을 아끼던 자신을 '관찰자 시점'에서 바라본다. 같은 상황이 닥칠 때마다 과거인지 미래인지 모를 실수가 오버랩된다. 현실 세계에서 그는 그대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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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마주친 오해영이 "아는 척하지 말랬잖아"라며 차갑게 대하는 순간, 꿈에선 "이제 아는 척 안할게" 버럭 했던 도경이 또다시 진심을 말한다. "신발 바꿔신어. 발소리 불편하게 들려." 말 한마디에 세상이 조금씩 바뀐다. 예지몽에서 태진과 손을 맞잡았던 오해영은 태진의 손을 뿌리치고 혼자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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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작은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가 '나비효과'처럼 미래를 바꾼다는 작가의 설정은 긍정적이다. 현재의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는 것, 그래서 사랑도, 삶도, 죽음도, 운명도 바뀐다는 것, '또 오해영' 12화가 던진 따뜻한 메시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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