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 시의 서류 조작에 큰 충격을 받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한마디로 초상집이다. 그동안 첼시 리 측에서 보내왔던 서류들을 믿고 그동안 그에 대한 많은 소문을 일축해왔던 WKBL로선 믿은 도끼에 발등찍힌 상황.
이는 결국 해외동포 선수 등록에 대해 너무 문을 크게 열어놓은 틈이 벌어지면서 생긴 사건이 됐다.
WKBL은 즉각 검찰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WKBL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농구팬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날 때까지 최대한 수사에 협조하겠다"면서 "연맹의 공신력을 크게 훼손한 자에게는 엄중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하여 제도를 손질하기로 했다.
WKBL 관계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수등록 관련 서류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고 이사회를 개최해 해외동포선수 규정을 전면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외동포선수 규정은 조부모 중 한 명이 한국 국적자이거나 과거 국적을 가진 적이 있으면 국내 선수로 준용되어 등록할 수 있다. 첼시 리는 할머니가 한국인이라며 관련 서류를 제출했고, 이것이 인정돼 국내 선수로 뛸 수 있었다. WKBL은 조만간 이사회와 재정위원회를 열어 관련자의 제재 수위나 기록 유지 여부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3.류승민 있었더라도… "우리 외야는 누가 나가도 주전" 김성윤도 쉬어가는 공포의 뎁스,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4.한화 에르난데스, LG전 1⅓이닝 4실점 조기 강판…오스틴 못 넘었다 [잠실 현장]
- 5."몸쪽 꽉 찬 공, 실투가 아니었다" '20-100' 거뜬 '마흔셋 타격장인' 향한 경외감, "스윙스피드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