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인천 경기가 지연 개최된다.
양팀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던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는 이날 낮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하지만 경기 개최 1시간 전부터 빗줄기가 가늘어졌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양팀 선수들은 정상적으로 경기를 준비했고, 경기 시작 5분여 전 시구 행사가 진행됐다. 홈팀 SK 선수들이 모두 수비를 위해 그라운드로 나왔다. 하지만 그라운드 라인을 그리고, 내야 일부에 흙 다지기 작업을 하는 게 오래 걸렸다. 심판진이 그라운드를 보며, 더 정비해야 할 곳이 있다고 판단해 보수 지시를 내렸다. 오후 6시 35분까지 약 10분 여간 그라운드에 서있던 선수들은 일단 덕아웃 철수 명령을 받았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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