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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주간 아이돌'과 '출발 비디오 여행'은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 날'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하모니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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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이돌'은 다음 라운드 솔로곡 무대를 위해 준비한 박상민의 '하나의 사랑'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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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우는 "지금은 트로트 가수를 하고 있다. 하루도 노래를 쉰 적이 없다. 일주일에 거의 쉬는 날이 없다. 트로트 방송이 공중파에 별로 없지 않나. 그러다보니 이렇게 나와서 제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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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허스키한 목소리의 팜므파탈과 맑고 청아한 목소리의 컴백홈의 완벽호흡으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조장혁은 "컴백홈은 아이돌인 것 같다. 찍어 부르는 창법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레슨을 받은 느낌이 든다"고 추측했다.
대결 결과78대 21로 팜므파탈이 가져갔다.
2라운드를 위해 준비한 솔로곡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부르면서 밝혀진 '집 나가면 고생 컴백홈'은 신인 걸그룹 우주소녀 래퍼 엑시였다.
엑시는 "랩을 하기 전엔 보컬이었다"며 "성대결절이 와서 랩을 하게 됐지만, 음악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보컬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면서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특히 두사람의 무대를 본 청중들과 패널들은 기립박수로 두 사람의 무대에 환호 했다.
조장혁은 "흑기사 님은 락 적인 요소가 많이 나타났다"며 "해변의 여인님은 화음을 넣을 때만 보셨다며 콧대 높은 가수인지 아닌지 모르겠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가창력 있는 여자 가수라면 이 노래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남자 가수와 여자배우의 조합이다"라고 추측했다.
안타깝게도 이 대결에서 '해변의 여인'은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탈락한 '해변의 여인'은 페이지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안정된 호흡과 청아한 음색으로 노래를 선보이며 복면을 벗었다. '해변의 여인'의 정체는 가수 클레오 출신 방송인 공서영이었다.
탈락한 공서영 "이 무대를 꼭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아버지도 가수의 꿈을 가지고 계셨는데 일찍 돌아가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노래를 향한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인공지능 찌빠'와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스카'는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로 맞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흥 넘치는 안무와 환상적인 하모니로 무대를 압도했고, 찌빠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묵직한 음색을, 오스카는 청량감 넘치는 목소리로 관중을 놀라게 했다.
무대 후 찌빠는 '프랑켄슈타인'. '도사견' 등 많은 개인기를 보였고 반응이 좋자 개인기를 더 이어가려 했고, MC 김성주는 "이제 그만하셔도 된다"고 말하며 찌바를 저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결은 '아름다운 밤이에요 오스카'가 승리했고 '인공지능 찌빠'의 정체는 배우 김보성이었다. naur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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