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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은 25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016시즌 세번째 블론세이브와 함께 패전투수가 됐다. 세인트루이스가 3-1로 뒤집은 경기를 9회 3실점하면서 3대4로 역전패했다. 경기를 끝내기 위해 9회 올린 마무리 로젠탈이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2안타(1홈런) 1볼넷 3실점했다. 당시 선발 투수였던 마르티네스는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또 두번째 투수로 등판한 오승환도 8회 1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 처리했다. 쓰라린 패배를 당한 후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로젠탈의 클로저 보직을 박탈했다. 로젠탈에게 당분간 다른 보직을 주겠다고 밝혔다. 매서니 감독은 구체적으로 로젠탈의 대체 마무리 투수를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언론들은 오승환, 케빈 시그리스트, 조나단 브록스턴을 대체 후보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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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의 이번 시즌 성적은 실망스럽다. 2승3패14세이브, 평균자책점 5.63이다. 2014~2015시즌 동안 93세이브를 올린 특A급 클로저의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흔들렸던 로젠탈은 6월 들어 위기감이 고조됐다. 두 차례 블론세이브에 6월 평균자책점이 14.14까지 치솟아았다. 그리고 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4할6리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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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로젠탈의 불안요소는 제구력이다. 매서니 감독은 "로젠탈이 스트라이크존에서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 로젠탈에게 정해진 보직은 없다. 곧 던질 것이다"고 말했다. 로젠탈의 직구 구속은 150㎞ 중반을 넘길 정도로 힘있고 빠르다. 여전히 젊고 건강한 파이어볼러다. 제구만 잡힌다면 다시 마무리로 돌아올 수 있는 검증된 클로저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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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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