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절반 이상은 올 여름 휴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324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를 떠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절반을 넘는 54%가 '휴가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의 경우, 동일한 조사에서 28.1%만이 휴가를 떠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이나 많은 수치다.
구직자들이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휴가비용이 없어서'(54.9%, 복수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취업 준비 때문에 바빠서'(54.3%)가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가족한테 눈치 보여서'(29.7%), '휴가를 갈 필요성을 못 느껴서'(19.4%), '휴가를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1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했다면 휴가를 떠났을 것인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10명 중 7명꼴인 67.4%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특히, 여름휴가를 못 가는 구직자 중 46.3%는 휴가를 떠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직자들은 방학과 휴가시즌에 전념할 취업 관련 활동으로 '각종 자격증 준비'(42.6%, 복수응답), '토익, 오픽 등 외국어시험 준비'(22.5%), '인턴 등 사회경험'(20.4%), '인적성 시험 대비'(12%) 등을 들었다
한편, 여름휴가를 떠나는 구직자들은 7월 말에서 8월 초에 계획을 잡은 응답자가 많았다. 구체적으로는 ▲ '8월 1주(8/1~8/7)'(18.8%), ▲ '7월 4주(7/25~7/31)'(13.4%), ▲ '7월 3주(8/8~8/14)'(9.4%), ▲ '8월 2주(8/8~8/14)'(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기간은 평균 3.9일로 집계됐다. 기간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3일'(30.9%), '2일'(26.2%), '4일'(13.4%), '5일'(13.4%), '7일'(4%) 등으로 답했다.
여행지는 '국내'(78.5%)가 '외국'(21.5%)보다 4배 가량 많았다.
이들이 예상하는 휴가비용은 평균 62만원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는 '20만~40만원 미만'(30.9%), '20만원 미만'(20.1%), '80만~100만원 미만'(15.4%), '40만~60만원 미만'(13.4%) 등의 순이었다.
비용은 여행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국내로 가는 이들의 평균 휴가비는 46만원인 반면, 해외로 떠나는 이들은 124만원 정도를 쓸 예정이라고 답했다.
함께 휴가를 떠날 사람은 '가족'을 선택한 비율이 58.4%(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친구'(36.9%), '연인'(16.8%), '혼자'(10.7%) 등이 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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