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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간 NC가 기록한 승률은 7할2푼7리다. 연승을 포함해 16승(1무6패)을 쓸어 담으면서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뽐냈다. 이 기간 역전승은 9차례, 그 중 4번은 7회까지 뒤진 경기를 뒤집는 드라마였다. 하지만 두산도 강했다. 25경기에서 16승9패, 6할4푼의 승률을 찍었다. 역전승은 오히려 NC보다 1번 많은 10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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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올 시즌 두산이 세다. 막강한 선발 야구를 앞세워 1강 체제를 구축했다. 2일까지 선발진 성적은 니퍼트 14경기 11승2패. 보우덴 15경기 10승3패. 장원준 14경기 9승3패. 유희관 16경기 8승1패. 허준혁 15경기(선발 9경기) 3승3패. 5명이 무려 41승을 합작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2000년 현대 유니콘스가 세운 한 시즌 팀 최다 선발승(74승) 기록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 또한 15승 투수 4명이 동시에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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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기록이 병살타 유도율이다. 이날 현재 리그 평균 병살타 유도율은 11.4%. '84억 팔' 장원준이 20.8%(15/57)로 이 부문 1위다. 유희관은 13.4%(11/71)로 6위다. 니퍼트는 12.3%(8/57). 새 외인 보우덴은 7.8%(6/71)로 리그 평균 아래이지만, 수준급의 평균자책점(3.34)으로 봤을 때 범타나 삼진으로 아웃카운트를 늘려 실점을 막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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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이 유독 병살 유도율이 높은 건 야수들 도움도 크다. 포수 양의지, 유격수 김재호, 2루수 오재원, 3루수 허경민은 모두 국가대표 출신이다. 지난해 프리미어 12에서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현재 김재호, 오재원은 타자 스탠스, 포수 사인, 코스 등에 따라 수비 위치를 알아서 조정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고. 투수가 야수를 믿고 공을 던지기 때문에 병살타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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