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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잇따라 등급평가 신청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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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자동차업체들이 출시를 앞둔 주요 신차의 보험료를 인하하기 위해 차량모델 등급평가에 잇따라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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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국GM과 볼보,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미 브랜드 주력 차종에 대해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재규어, BMW 등도 평가가 진행 중이다.

보험개발원의 차량 모델 등급평가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차량 모델별 손상 정도, 수리 용이성, 부품 가격, 손해율에 따라 등급을 매겨 보험료의 기준으로 삼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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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평가를 신청하면 수입차 업체들이 좋은 등급을 받으려고 수리·부품비를 자발적으로 낮추게 돼 보험료가 저렴해지는 결과로 이어진다.

차량모델 등급평가는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뉘며, 등급이 26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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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재규어코리아는 이번달 국내에 출시하는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F-PACE'의 등급 평가를 보험개발원에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보험료 인하 폭은 등급 평가 결과가 나와야 최종 확정된다.

BMW코리아도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신형 5시리즈의 등급 평가를 지난달 보험개발원에 신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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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도 하반기 출시 예정인 '2세대 볼트'의 차량 모델 등급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차량 가운데 F-PACE와 볼트는 이르면 이달 중 차량모델 등급평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GM의 '임팔라'는 수입차 중 처음으로 등급평가를 받았으며, 폭스바겐의 '신형 파사트', 볼보의 SUV '올 뉴 XC90', 벤츠의 신형 E-클래스가 등급평가를 받아 보험료가 인하됐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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