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승리이자 그들의 역사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이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프랑스는 8일(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독일과의 유로2016 4강전에서 혼자서 2골을 뽑아낸 앙투안 그리즈만의 원맨쇼를 앞세워 2대0으로 이겼다. 프랑스는 이미 결승에 선착한 포르투갈과 함께 11일 오전 4시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프랑스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유로1984, 유로2000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데샹 감독이 경기 후 "항상 선수들을 믿어왔다"면서 "선수들이 잘 해줬다. 선수들의 승리이자 그들의 역사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 세계 챔피언인 독일을 상대로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승리를 거뒀다"며 "멋지다. 이제 사흘 후면 결승전이다. 지금까지도 훌륭했지만 결승전은 더 멋질 것"이라고 웃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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