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정글의 법칙' 촬영 중 생긴 무릎 부상에 대해 설명했다.
7일 밤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107.7MHz. 밤10시-11시 방송, 연출 허금욱)'에 출연한 유리는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을 당시 사진에 찍힌 무릎 상처에 대해 꼭 해명해야 한다며 입을 열었다.
"무릎 상처는 촬영 중에 생긴 상처가 아니다. 해변가에서 빨리 옷을 갈아입으려고 나혼자 달려가다가 넘어져서 생긴 상처다"라고 설명했다. "너무 아팠는데 촬영 끝나고 나 혼자 넘어진거라 화면도 없다"면서 당시 상황을 떠올렸고, "생뚱맞게 다치는 바람에 어디다 할말도 없다"며 창피해하며 웃었다.
'정글의 법칙'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촬영 내내 행복했다. 가장 잘 맞았던 멤버는 '홍석천'"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유리는 '정글의 법칙' 뒷이야기 외에도 자신의 술자리 버릇과 재테크 비법, 남사친들과의 극장패션 등 그 동안 방송에서 하지 못했던 아주 사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방송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유리는 "나는 주로 1대 1 비율로 섞어 마신다"며 좋아하는 주종은 '소맥' 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다같이 원샷을 하며 같이 마시는 걸 좋아한다"며, 결국은 혼자 죽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요즘 가장 자주 술을 마시는 술친구는 "정글의 법칙 멤버들"이라며, 한번 모이면 8시간 이상 술을 마신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배성재는 과거 같이 진행했던 프로그램 뒷풀이에 가서 걸그룹 멤버인 유리가 "여기 한병 더 주세요" 라고 쿨하게 술을 주문하는 모습이 충격이었다며, 소탈한 유리 목격담을 들려주기도 했다.
유리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배성재의 텐 7일 방송은 팟캐스트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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