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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유지태 분)은 스캔들이 터지기 전까지 혜경(전도연 분)의 자랑스러운 검사 남편이었다. 태준은 정치인, 재계 거물, 심지어 검찰선배까지 죄가 있으면 가리지 않고 잡아들이는 '대쪽 검사'로 이름을 날리며 초고속 출세의 길을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19금 동영상 스캔들과 뇌물수수 혐의로 구치소에 수감되며 한순간에 '비리 검사'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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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터운 신망을 받던 엘리트 검사 태준이 무슨 연유로 삶의 나락으로 떨어진 것인지, 함정에 빠졌다는 그의 말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앞으로 펼쳐질 극 전개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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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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