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의 에이스 오타니 쇼헤이가 새로운 기록을 앞에 두고 등판한다.
오타니는 10일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리는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 선발 등판하는데, 두가지 기록이 걸려있다. 우선 니혼햄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4연승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달 19일 인터리그 주니치 드래곤즈전에서 3대2로 이긴 니혼햄은 9일 지바 롯데전까지 13연승을 기록했다. 1위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5.5경기 뒤진 퍼시픽리그 2위다.
그런데 연승이 시작된 지난달 19일 주니치전 선발 투수가 오타니였다. 당시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8이닝 2안타 무실점 역투를 펼쳤고, 타석에서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연승 기간에 오타니는 3경기에 선발로 나서 23이닝 무실점에, 평균자책점 '0', 3승을 기록했다. 너무나 완벽했던 오타니다.
오타니 개인으로보면 10일 지바 롯데전에 최다 연승이 걸려있다. 지난 5월 15일 세이부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6이닝 동안 5실점(4자책)하고 패배를 안았다. 오타니는 다음 경기인 5월 22일 라쿠텐 이글스전부터 지난 3일 소프트뱅크전까지 7연승을 거뒀다. 10일 지바 롯데전에서 개인 최장 8연승에 시즌 9번째 승리를 노리고 있다.
이번 시즌 오타니는 타격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쳐왔다. 니혼햄이 속한 퍼시픽리그는 지명타자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오타니는 5월 29일의 라쿠텐전부터 6경기 연속으로 선발투수 겸 주축타자로 나섰다. 명실상부한 투타 겸업인 셈이다. 지난 3일 소프트뱅크전 때는 1번-투수로 나서 1회 선두타자 초구홈런까지 때렸다.
하지만 구리야마 히데키 니혼햄 감독은 피로 누적을 들어 오타니를 10일 지바 롯데전에 투수로만 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경기에는 투수로만 전념하게 된 것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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