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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전반기 1위를 거머쥐었지만, 창원에서 스윕패를 당하는 팀은 치명상을 입는다. 두산이 3연승 할 경우 양 팀 승차는 8.5경기, NC가 싹쓸이하면 2.5경기다. 3위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은 "순위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라이벌과의 맞대결이다. 거기서 스윕패만 하지 않으면 된다. 1승2패도 괜찮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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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는 두달 동안 자리를 비웠다. 5월 12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6이닝 5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뒤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의학적으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한 동안 공을 잡지 못했다. 그는 1군에서 빠지기 전까지 8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1패, 2.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51⅔이닝 동안 15실점하며 작년 다승 1위(19승)다운 위용을 뽐냈다. 하지만 팔꿈치 통증이 쉽게 가시지 않았다. 구단도 선수도 답답해 했다. NC 관계자는 "다행히 지금은 통증이 없다. 구위도 아프기 전과 큰 차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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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쓴 보우덴의 피칭 내용도 관심이다. 그는 지난달 30일 잠실 경기에서 NC 타선을 9이닝 무안타 3볼넷 1사구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무려 139개의 공을 던지면서 올 시즌 1호이자 KBO리그 13번째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올 시즌 NC전 성적은 2경기에서 2승. 17이닝 동안 실점이 없다. 4월 6일 첫 번째 등판에서도 8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하고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과연 NC 타선을 3경기 연속 일방적으로 몰아붙일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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