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A-, 아담 린드 C-.
시애틀 지역 매체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전서(P-I)가 평가한 전반기 이대호와 아담 린드다. 이 매체는 12일(한국시각) 27명의 활약 여부를 놓고 A부터 F까지 점수를 줬다. A+는 89경기에서 타율 3할1푼3리에 21홈런 58타점을 쓸어담은 로빈슨 카노, F는 트리플A에 내려가 있는 아오키 노리치카다.
이대호는 A-였다. 이 매체는 "한일 리그에서 성공한 이대호가 오프시즌 40파운드(18㎏)를 감량했다"면서 "이대호는 당초 린드의 플래툰 선수로 여겨졌지만 정확성과 파워를 발휘하며 라인업에 포함됐다"면서 전했다.
이대호는 전반기 64경기에 출전해 177타수 51안타 타율 2할8푼8리에 12홈런 37타점을 기록했다. 출루율(0.330)과 장타율(0.514)를 합한 OPS는 0.514. 상대적으로 적은 타수에도 벌써 10홈런 고지를 넘기며 성공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시애틀과 1년짜리 계약을 한 그는 시즌 뒤 다년 계약이 유력하다.
반면 린드는 C-였다. 매체는 "구단이 린드를 트레이드로 영입하기 위해 밀워키 브루어스에 3명의 마이너리그 투수를 내줬다. 하지만 오른손 투수 상대 타율이 2할3푼1리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린드는 올해 70경기 출전해 233타수 54안타, 타율이 2할3푼2리다. 홈런은 13개로 남다른 파워를 과시했지만 정확성이 너무 부족하다. 구단은 지난해 말 우완 투수에게 강점이 있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20세 미만 유망주 3명을 밀워키로 보냈지만, 효과는 크지 않다. 오히려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도 이대호(0.300)가 더 타율이 높다.
이 밖에 넬슨 크루즈, 에드윈 디아즈, 마이크 몽고메리는 A를 받았다. 카일 시거, 이와쿠마 히사시는 A-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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