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리암 니슨이 북한 측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전쟁 영화 '인천상륙작전'(이재한 감독,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이자 인천상륙작전을 진두지휘하는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북한은 한국전쟁에 대해 '자신들의 승리'라고 평한다. 이런 상황에서 '인천상륙작전'이 나왔을 때 북한의 반응이 걱정되지 않나?"라는 질문에 "모두가 걱정하고 있다"고 웃었다.
그는 "북한과 한국은 1953년에 평화협정을 한걸로 알고 있다. 기술적으로 현재 전쟁이 종료된 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뉴스나 시사점을 봤을 때 제작자, 배우들뿐만 아니라 시민으로서 많은 걱정이 든다"고 설명했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이 가세했고 '포화 속으로' '제3의 사랑'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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