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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감이 좋았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측의 2루타를 날린 뒤 3번 김문호의 중견수 플라이때 3루로 리터치를 했고, 삼성 중견수 박해민의 송구 미스에 홈까지 밟아 선취득점을 했다. 3-5로 뒤진 5회초엔 선두타자로 나와 좌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9-12로 쫓아간 7회초에도 2사 2,3루서 좌월 2루타로 2명의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여 11-12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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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민은 한참을 누워서 고통을 호소하다가 간신히 일어나 절뚝거리며 덕아웃으로 들어갔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 타구가 안타가 돼서 최형우가 2루까지 진루했다면 롯데에 다시 위기가 올 수 있었지만 이우민의 캐치로 롯데는 1점차를 유지했고, 결국 9회초 역전까지 성공해 승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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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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