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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를 정복한 '스톤에이지'는 이후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차트도 점령해 2016년 상반기 내내 잠잠했던 모바일 차트를 흔들었다. 지난해 말부터 수많은 신작들이 등장하면서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의 아성에 도전했으나 유저들은 냉정한 판단을 내렸고 모두 실패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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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세로만 본다면 '스톤에이지' 역시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과 같이 국내에서 장기적인 게임 서비스 발판을 마련하리라 예상된다. 아직 초기 서비스 중이지만 넷마블게임즈는 게임 속에 유저들이 장기적으로 즐길만한 요소들을 대거 포함시키면서 게임을 흥행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실제로 게임의 완성도가 상당해 호응이 뒤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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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글로벌 흥행 여부는 넷마블게임즈의 이후 글로벌 진출 사활이 걸려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앞선 게임들이 먼저 글로벌 시장에 안착했지만 그 다음 프로젝트로 진행된 '스톤에이지'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사실상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잡고 적극적으로 일정을 추진한 게임이기에 중요도가 높다.
글로벌의 높은 벽을 넘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스톤에이지'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그 가능성이 어느 정도는 높아 보인다. 이미 2억여 명이 즐긴 기존 IP부터 세부 게임성까지 단순히 국내 시장만을 고려한 것이 아닌 해외 시장까지 고려한 게임성이 게임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스톤에이지'에는 단순히 국내 시장에서 유행하는 뽑기 방식의 게임성을 핵심으로 내세운 것이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콘텐츠 위주의 사업 모델과 방식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세븐나이츠처럼 특수한 지역에 맞춤 콘텐츠 능력도 넷마블게임즈는 갖추고 있다.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도 '스톤에이지'의 글로벌 진출 시점과 성과에 대해서 궁금증을 표하고 있다. 그 성적에 따라 해외 진출 공략 방식에서부터 흐름이 많이 바뀔 수 있기에 넷마블게임즈가 어떤 공략법을 가지고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들고 나갈지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스톤에이지의 국내 성적이 좋은 만큼 글로벌 성적에 대한 궁금증도 늘어나고 있다."며 "국내 시장보다 더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넷마블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나설지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다수의 국내 게임사들도 방향을 바꿀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게임인사이트 김지만 기자 ginshenry@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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