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서울에 최강 수트군단이 떴다. 패배하고픈 마음이 절로 드는 자태로 여심에 폭격을 가했다.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가 지휘한 인천상륙작전을 영화화한 작품. 리암 니슨이 맥아더 역을 맡았고 이정재는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작전을 수행하는 장학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별명이 '수트'인 남자, 이정재는 이날 역시 명성에 걸맞은 패션감각으로 자리를 빛냈다. 공식석상에 어울리는 짙은 네이비 색감 수트에 더해진 다채로운 도트 패턴에서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인다. 셔츠 역시 그냥 넘어가면 이정재가 아닌 바, 라운드 카라와 패턴으로 포인트를 줘 계절감과 어울리는 산뜻함을 더했다. 화이트 로퍼는 로맨틱한 매력을 한층 살리는 센스있는 선택이다.
"한손엔 싸인펜, 한손엔 셀카…이남자는 팬서비스도 특급"
"리암 형도 팬서비스라면 빠질 수 없지, 이것이 바로 장.신.셀.카"
지난 2012년 영화 '테이큰2' 홍보차 내한한 이후 4년 만에 우리 곁을 찾아온 리암 니슨. 그는 룩의 전체 톤을 그레이 컬러로 통일감을 줘 우아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살짝 루즈한 핏은 그의 큰 체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미 여심 킬러들의 웃음 닮은꼴"
"리암 형, 여심폭격 준비 됐습니까?"
그들의 여심 상륙작전은 이렇게 성공했다. 스타일도 연기도 만점, 리암니슨과 이정재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27일 개봉.
gina1004@sportschosun.com사진=허상욱 기자 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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