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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는 이날 헬기를 타고 경북 성주 군부대에 도착해 사드 배치지역을 둘러보고 오전 11시께 성주군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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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한민구 국방부장관 등이 청사 정문 앞 계단에 들어서자 날계란, 물병 등이 날아들어 황 총리 등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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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설명을 듣던 주민들 사이에서 고성이 쏟아져 나왔고, 정부 관계자들 쪽으로 물병, 계란 등이 날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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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 설명이 끝나고 김항곤 성주군수는 "정부는 성주군민을 버리느냐. 왜 일방적 희생만 강조하냐"며 사드배치 철회를 촉구했다.
악화된 상황에 황 총리 등은 군청사 안으로 급히 철수했다.
오전 11시 40분경 군의회 건물 출입문으로 빠져나온 황 총리 일행은 미니버스에 올라탔지만 주민에게 둘러싸였다.
주민들은 4시간이 지난 오후 3시 40분 황 총리 일행이 탄 버스가 움직이지 못하도록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경호인력과 주민들은 몸싸움을 반고 하고 있다. 일부 주민은 물병과 계란 등을 던졌고, 한 주민은 트랙터를 몰고 와 주차장 출구를 봉쇄했다.
성주군의원 등 주민 대표 조만간 한 국방장관과 대화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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