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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인생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대저택에 9인의 참가자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이큐 156의 멘사회원인 유명웹툰작가(혹성거지), (준)재벌 3세(강남베이글), 국가대표 출신 수영선수(선수), 자산규모 수천억원 대의 기업 상속녀 자리를 포기하고 각종 알바를 섭렵한 알바여왕(엄지척), 특전사(네버다이), 모델(초유치), 플로리스트 겸 래퍼(불꽃남), 작곡가(제갈길), 흙수저 여대생(샤샤샤) 등 사회의 각양각색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이 각자 나름의 이유로 상금 천만원을 획득하기 위해 본격 인생게임에 참가한 것. 이들은 현재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와 이름을 모두 지우고, 게임 ID로만 서로를 부르며 많은 코인을 획득해 최후의 우승자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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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순전히 '운'에 따라 결정된 계급은 출연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코인을 획득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우선 상속자 '선수'는 대저택에 생활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필수품들에 코인 가격을 책정했고, 상속자와 집사를 제외한 다른 계급의 참가자들은 코인을 지불하고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끼니를 해결해야 했다. 특히, 대저택 청소하기라는 공동미션에서, 편히 쉬는 상속자와 그를 보좌하던 집사와는 달리, 정규직들은 대저택 거실 청소를, 비정규직들은 가장 힘든 일인 외부 닭장청소와 개똥치우기, 화장실 청소를 맡아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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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비정규직들은 분노했고, 지금의 계급이 뒤집히지 않으면 상속자, 집사, 정규직들보다 더 많은 코인을 획득하는 것은 구조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에 '제갈길'의 제안으로 다음 '상속자 선거에서 비정규직끼리 마치 노동조합과도 같은 동맹을 결성해 비정규직 사이에서 반드시 '상속자'를 선출하고, 그 상속자가 지금의 비정규직에게 집사와 정규직의 계급을 새로 부여하게 하는, 지금 판을 뒤집기로 동맹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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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다른 반전이 곧 시작됐다. 현실에서 대표적인 흙수저로 학자금 대출 1500만원을 갚아야 하는 '샤샤샤'는 최후의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상금 천만원에 욕심을 내며 본격적인 코인 사냥에 나섰다.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정규직들에게 대저택 사용료를 대폭 인상해 정규직들의 원성을 샀고, 이들의 항의를 집사가 전달했지만 듣지 않았다.
우리의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반영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인생게임-상속자'는 24일 일요일밤 10시 55분에 2회가 방송된다.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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