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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은 "후반기에도 무리하지 않고 전반기처럼 버텨야 한다"라고 했다. "승리를 12개 저금해 둔 것은 선수들이 자신있게 플레이를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무래도 쫓기면 위축된 플레이가 나올 수 있다"는 염 감독은 "그렇다고 승리 마진을 많이 남겼다는 생각을 가지면 방심할 수 있다. 그것을 잊고 마치 5월을 시작하는 것처럼 생각하는게 좋다"라고 했다. 넥센은 4월 한달간 11승1무12패로 5할 승률에서 1승이 못미치는 성적을 올렸다. 승리 마진이 거의 없다는 생각으로 절실함을 가지고 플레이를 하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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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역시 키플레이어로 선수단 전체를 꼽았다. 양 감독은 "특정 선수 한두명이 잘한다고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게 아니다"라면서 "모두가 잘해줘야 한다"라고 했다. 후반기에 선발로 나서게 될 새 외국인 투수 허프에 대해서 "왼손투수로 공이 빠르고, 제구도 나쁘지 않았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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