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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회 3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정의윤의 안타와 박재상의 볼넷으로 만든 득점 찬스에서 박정권 이재원 그리고 고메즈가 1타점 적시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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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4-4로 팽팽한 6회 김강민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1점을 뽑아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 점수가 결승점이 됐다. 그러나 이어진 만루 찬스에서 추가점을 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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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0-3으로 뒤진 2회 박석민의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다. 박석민은 상대 선발 윤희상의 직구를 끌어당겨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박석민은 이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700타점(39번째)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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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후 NC 타선은 침묵했다. 3번 타자 나성범과 4번 테임즈가 무안타로 부진했다.
NC 선발 투수 이재학은 오래 버티지 못했다. 2이닝 5안타 1볼넷 5탈삼진으로 3실점했다. 이재학은 1-3으로 끌려간 3회 첫 타자 김성현에게 안타를 맞고 두번째 투수 최금강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최금강은 상대 첫 타자 정의윤을 사구로 출루시켰다. 그러나 최승준을 병살타, 박재상을 헛스윙 삼진 처리해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최금강은 4회 이재원에서 솔로포 한방을 맞았다. 세번째 투수 원종현은 4-4로 동점인 6회 1실점했다. 원종현이 제구가 흔들려 6회 2사 주자 만루 위기를 맞자 김진성이 구원 등판했다. 김진성이 정의윤을 유격수 땅볼 처리해 실점을 막았다. NC는 9회 클로저 임창민까지 투입했지만 타선이 1점차를 뒤집지 못했다.
창원=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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