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작곡가 겸 가수 김현철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대학교 교수로도 활동 중인 김현철은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 중 알만한 제자가 누가 있냐는 질문에 "지금은 배용준씨의 사모님이 된 박수진씨가 제자였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결혼식에는 초대 받았냐"고 묻자, "연락을 딱 끊고 결혼식을 올리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현철은 대안학교에 다니고 있는 큰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아들이 보는 프로그램이 딱 3가지가 있다. K본부의 1대 100, M본부의 무한도전, 그리고 S본부에서는 영재발굴단이 유일하다"고 말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영재발굴단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한편, 2006년 9집 이후 10년 동안 10집이 나오지 않고 있는 이유를 묻자, "10집까지는 내 손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가사가 써지지 않는다"며, 가사만 완성이 되면 언제라도 10집이 나올 수 있음을 암시해 기대를 모았다
가수 김현철이 출연한 이날 '영재발굴단'에는 리틀 스티브잡스 10살 김성윤 군이 세계적인 기업에 스카웃 된 사연과 집 없는 바둑형제 승우와 승하의 사연이 방송된다. 20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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