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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예상대로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 but. 변칙개봉 씁쓸한 뒷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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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부산행'이 개봉 첫 날 단 하루 동안 무려 87만238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을 경신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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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부산행'이 개봉 첫 날인 20일 단 하루, 87만2389명(누적 관객수 143만8003명)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번 오프닝 기록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지난 4월 28일 세운 72만7901명 기록 및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이 2014년 7월 30일 동원한 68만2701명을 넘어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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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이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 '부산행'은 이미 개봉 전부터 흥행을 예견케 했다. 칸 국제 영화제 이후 쏟아진 세계적인 극찬, 대한민국 유수 언론 매체의 압도적 호평, 평균 95%에 육박하는 폭발적 사전 시사 점유율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사전 예매량 기록을 모두 갈아치우며 '명량' '설국열차'의 예매 기록을 모두 누른 바 있다.

더불어 개봉 첫 날 좌석 점유율까지 52.4%라는 역대급 수치로 압도적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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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전 유료 시사라는 변칙이 있었기에 빛이 바랜 것이 사실이다. 사전 유료 시사를 통한 입소문이 개봉 오프닝 스코어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때문에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지만 씁쓸한 뒷맛을 남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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