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이다."
디보크 오리기(리버풀)는 2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은 큰 구단이다. 리버풀의 일원이 된다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라며 "주전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더 높이 올라서야 한다"고 말했다.
새 시즌을 준비하는 리버풀. 공격수들의 주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일단 숫자가 많다. 리버풀은 오리기를 비롯해 호베르투 피르미누, 다니엘 스터리지, 대니 잉스, 조르지뇨 훼이날덤, 크리스티안 벤테케 등 수 많은 공격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오리기는 무조건적인 포지션 경쟁보다 팀을 위한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다. 오리기는 "물론 어느 팀이나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다. 리버풀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팀을 위한다면 긍정적인 효과를 내야 한다. 때문에 다양한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서로 성장하는 동시에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 부분 또한 도전이다. 나는 도전의 기회를 얻기 위해 리버풀에 온 만큼 경쟁에서 물러서고 싶은 마음은 없다"며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뛰어난 경쟁자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나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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