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의 높은 완성도가 화제다.
이제 10부까지 방송을 마친 '원티드' 대본이 나오는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완성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매 회마다 충격적인 엔딩을 선사하며 반전을 거듭해 재미가 고조되고 있는 것.
'원티드'가 대작들 사이에서 저력을 지켜나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밑그림이 지켜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지완 작가가 계획한 스토리라인이 잘 지켜지고 있고 촬영 전부터 김아중과 소통하며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아중의 의견을 한지완 작가가 반영한 부분도 있는 후문이다.
그리고 철저한 보안 유지 역시 눈길을 모은다. '원티드'의 전개에 큰 줄기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알고 있지만 어디에도 발설되지 않아 더욱 눈길을 모은다. 이는 150명에 달하는 팀간의 끈끈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배우들의 헌신적인 연기를 빠트릴 수 없다. 주연을 맡은 김아중은 '로코의 여왕'에서 '장르의 여왕'으로 완벽하게 등극했다. 작품 전체를 보는 눈과 구태의연한 연기를 펼치지 않기 위한 노력,
씬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눈빛과 목소리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섬세함이 이전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매 작품마다 기대 이상을 해내는 김아중을 두고 방송관계자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혜인(김아중 분)과 승인(지현우 분)이 이지은을 경찰로부터 빼돌리면서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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