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국인 타자 마르테가 2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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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테는 29일 수원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게임에서 7-8로 뒤진 6회말 1사 1,2루서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터뜨렸다. kt는 6회말 선두타자 이대형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며 기회를 잡았다.
전민수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뒤 박경수가 바뀐 투수 박진형으로부터 볼넷을 골라 1사 1,2루로 기회를 이어갔다. 이어 마르테가 볼카운트 1S에서 박진형의 2구째 126㎞짜리 한가운데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5m.
지난 27일 광주 KIA전 이후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마르테는 시즌 20홈런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홈런.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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