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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수원이 공세를 펼쳤다. 전반 3분 염기훈이 왼쪽 측면에서 차올린 프리킥이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제주 문전으로 향했다. 산토스가 수비수의 방해를 받지 않은 채 헤딩으로 틀어 넣으며 수원이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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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제주가 라인을 끌어올리고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수원의 역습에 제대로 당했다. 전반 13분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뛰어들건 김건희가 산토스의 전진 패스를 잡지않고 왼발로 때려넣으면서 2-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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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제주는 롱패스 비중을 높이면서 제공권으로 승부를 걸었다. 전반 30분 제주 중앙 수비수 이광선이 공격에 가담해 왼쪽 측면에서 날아온 코너킥을 방아찍기 헤딩 슈팅으로 수원 골문을 노렸지만 골키퍼 손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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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제주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호남을 빼고 문상윤을 투입하면서 반전을 노렸다. 이어 후반 10분 안현범을 불러들이고 완델손 카드를 꺼냈다.
서정원 수원 감독은 베테랑 수비수 이정수를 투입하며 뒷공간 단속에 나섰다. 효과를 제대로 봤다. 후반 26분 이정수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된 염기훈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 넣으며 4-2를 만들었다.
하지만 제주도 그냥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36분 수원 골키퍼 양형모가 제주의 슈팅을 막았지만 공이 문상윤에게 흘렀다. 문상윤이 가볍게 차넣었다.
경기 막판까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두 팀의 난타전. 무게추가 기울었다. 후반 추가시간 조원희가 문전 왼쪽에서 호쾌한 왼발 슈팅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는 5대3 수원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수원=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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