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없는 인생은 나침반 없는 항해와 같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당장 목표로 삼아야 한다. 확고한 목표를 세워도 이뤄질 둥 말둥이다. 하물며 목표가 없다면? 흐르는 시간의 어디쯤에서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이런 우스갯소리가 어느 순간 현실이 된다.
심리학의 목표설정 이론이 이를 잘 설명한다. 로크는 개인이 설정한 목표가 동기와 행동, 그리고 수행과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이같은 목표설정 이론의 효과가 입증됐다. 주인공은 미국 여자 육상 대표팀 유망주 모롤레이크 아키노슨(22). 5년 전인 2011년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남겼다. "2016년 나는 아직 정하지 못한 학교를 졸업해 있을 것이고 올림픽에 가게 될 것이다."
대표팀 승선과 올림픽 데뷔를 예언한 문구. 목표이자 다짐이었다. 당시 아키노슨의 미래는 불확실했다. 그는 버즈피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나는 (올림픽에 갈만한) 수준이 못됐다. 올림픽에 갈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지만 확실한 것 하나는 올림픽에 가고 싶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5년 후. 아키노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렸다. "2016년, 나는 다음주 올림픽에 간다." 목표를 세웠고, 다가가려고 노력했고, 결국 터치에 성공했다. 목표 설정은 분명한 차이를 만든다. 아키노슨은 기적을 또 한번 입증하기 위해 이제 리우에 입성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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