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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싼타페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세 살배기 남아 1명, 생후 3개월 된 남아 1명, 두 아이의 엄마 한모씨(33), 아이들 외할머니 박모씨(60)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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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씨는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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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지만 한씨의 차량이 부딪친 트레일러 차량이 불법 주차되어 있었던 점도 사고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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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차체 결함이나 운전자 과실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 등을 놓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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