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원티드'에서 SG케미칼의 가습기살균제 비리가 폭로됐다.
13회 '원티드'는 진범 최준구(이문식 분) 국장이 왜 이 모든 사건을 계획했는지를 밝히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최 국장의 아내는 8년 전 SG케미칼 가습기살균제의 피해자로 임신 중 사망을 했다. 아내의 억울한 죽음 이후 최 국장은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와 문제점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SG케미칼이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의도적으로 덮기 위해 수많은 비리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된 최 국장은 방송을 통해 이 모든 사실을 알리고자 했으나 번번히 무산됐다. 최 국장은 거대 배후에 SG그룹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같은 피해자였던 나수현(이재균 분), 이지은(심은우 분)과 함께 SG그룹의 비리 폭로와 관련자 처벌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렸던 것이다.
한편, 신동욱(엄태웅 분)을 비롯한 방송팀은 그동안 방송의 중심을 잡아주고 도덕적 기준이 되었던 최준구 국장이 진범이라는 사실에 충격에 빠진다. 더 이상 방송을 못하겠다는 혜인(김아중 분)에게 동욱은 현우를 안전하게 찾으려면 끝까지 방송으로 대응해줘야 한다고 주지시킨다.
혜인은 방송을 통해 이 사건이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급성 간질성 폐렴으로 사망한 최 국장의 아내와 나영현으로 시작됐고, 1차 미션의 타겟이었던 김우진 교수가 나영현 사망 원인을 은폐하고, 당시 주치의였던 하동민이 발병 원인을 알면서도 왜곡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또 전남편 함태영이 SG케미칼의 책임을 인정하고 사태를 바로잡으려다가 SG그룹에 의해 살해 당한 것으로 추측했다. 방송을 보고 있던 SG그룹 대표 함태섭(박호산 분)은 차승인(지현우 분)의 발목을 붙잡기 위해 경찰청장에게 내사를 지시하고, 지은과 최준구를 찾으라고 명령한다.
결국, 미옥(김선영 분)과 숨어있던 지은은 SG그룹 사람들에게 붙잡히고, 내사팀에 붙잡혀 꼼짝을 못하는 차승인 대신 이들을 구하러 온 영관(신재하 분)은 SG그룹 무리들에게 린치를 당한다. 이 소식을 듣고 뒤늦게 병실을 찾은 차승인은 자신 때문에 후배인 영관이 큰 부상을 당한 것에 분노한다.
진범으로 밝혀진 최준구는 마지막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현우를 은신시키고, 동욱의 집을 찾아온다. 집에 들어왔다가 거실 소파에 준구가 앉아있는 것을 발견한 동욱은 깜짝 놀란다. 과연 최준구는 왜 동욱의 집을 찾아왔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습기살균제 비리 폭로라는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진 '원티드'는 정교한 퍼즐을 짜맞추듯 촘촘한 스토리로 끝까지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있다. 진범 최준구가 남은 미션을 통해서 마지막으로 맞추는 퍼즐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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