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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오연주(한효주 분)는 강철의 총을 맞고 쓰러진 아빠 오성무를 자신이 근무 중인 병원으로 옮겼다. 오성무는 서둘러 수술에 들어갔고, 오성무의 문하생 박수봉(이시언 분)은 오연주에게 강철이 총을 쐈다는 사실을 알리며 "죽게 놔두지 그랬냐. 누나가 살려내서 그렇다. 그냥 만화 캐릭터지 않냐"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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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이 자살한 지 한 달이 흘렀다. 오연주는 그동안 아버지 오성무와 지냈다. 출판사 직원을 만난 오연주는 '강철 부활 서명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오연주는 출판사 직원이 강철을 살려달라고 계속 권유하자 "만화 주인공인데 그렇게까지 감정이입하지 마세요. 금방 잊으실 거예요"라며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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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무는 명사수인 강철이 일부러 자신을 명중시키지 않았다며 "내가 살아날 여지를 줬으니 나도 뭔가 여지를 줘야지 싶었다. 그런데 안 고쳐지더라. 그래서 관뒀다"며 강철을 살리려는 시도가 실패했음을 털어놨다. 무엇보다 오성무는 강철의 마지막 유서를 통해 오연주가 웹툰의 여자주인공이 됐다는 사실을 확신했고, 딸 오연주에게 "그래서 여기서 끝내야 된다"며 '웹툰 W'를 더 이상 연재할 마음이 없음을 확인시켜줬다. 오연주는 아빠 오성무를 이해했지만, 차가운 강물 속에 있을 강철을 떠올리며 마음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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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깨어난 오연주는 박수봉에게 달려가 "강철 좀 살려줘. 살릴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이 흘러간 게 아니라 멈춰 있었다. 아직도 강물 속에 있다. 조금 전에 물속에서 내 눈으로 확인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오연주는 웹툰을 그리지 않겠다는 박수봉을 설득하며 "강철을 살리는 것 외에는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며 "이게 다 나 때문인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다. 결국 박수봉은 오연주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고 오성무의 태블릿으로 웹툰을 연재했다. 하지만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처럼 오연주는 자살을 선택한 강철을 구하는데 성공하며, 웹툰 세계로 귀환했다. 무엇보다 오연주가 자신이 사랑하게 된 강철의 목숨을 또 한 번 구하게 된 가운데, 얼굴 없는 범인이 현실 세계에 모습을 드러낸 사실이 공개되며 소름 끼치는 전개를 이어간 'W'는 오연주와 강철의 웹툰 속 재회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로, 오는 10일(수)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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