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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모스스튜디오에서 데뷔 싱글 'SQUARE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연 블랙핑크는 '붐바야' '휘파람' 등 2곡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더블 타이틀곡 전략을 내건 블랙핑크는 대중적이면서도 신나는, 여기에 블랙뮤직 장르의 매력을 살린 데뷔곡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자리에는 4명의 멤버들은 물론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참석해 이들의 새 음악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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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가지 옷을 똑같은 사람이 입어도 느낌이 다르듯이 7년 전에 탄생한 2NE1과는 또 다른 느낌일 것이다. 최대한 지금 현재 2016년 YG의 분위기를 잘 살려보자는 생각에서 제작했다"며 "내가 자신이 있지 않다면 대중도 납득하지 못한다. 블랙핑크는 4년 전 영상만 봐도 굉장히 잘한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은 조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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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중 한 곡인 '붐바야'는 연일 계속되는 여름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줄 강렬한 리듬의 빠른 곡.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를 배경으로 리드미컬한 래핑이 인상적이며 레게 분위기의 댄스홀과 일렉트로닉 하우스가 결합된 EDM 곡이다. 에너지가 넘치는 파워풀한 후렴구 드랍 부분은 곡의 키가 전조되어 반전을 주고 강렬한 드럼비트와 독특한 신스 사운드로 꽉 채워준다. 또 노랫말은 당당한 나를 표현하며 오늘 하루 모든 걸 잊고 너와 춤추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앞서 블랙핑크는 단체 및 개인별 데뷔 카운트다운 티저를 차례대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 총 4명의 멤버로 구성, 평균연령 만 19세로 길게는 6년, 짧게는 4년간 YG에서 고강도 훈련을 받아온 실력파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 등을 비롯해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내공을 쌓아왔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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