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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양궁에서 가장 큰 기대를 받았던 기보배(28·광주시청)는 결국 울먹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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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에서 '절친' 장혜진과 맞붙었던 기보배는 세트스코어 3대5로 패하며 결승행 문턱을 넘지 못했다. 그러나 기보배는 좌절하지 않았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를 악물고 리우올림픽 마지막 경기에 나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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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과의 경기가 끝나고 나서 "3, 4위전 경기가 남아서 긴장하지 않으려고 스스로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기보배는 동메달 결정전 4세트에서 3점을 쏜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말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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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순간에 3점을 쏜 뒤 크게 흔들릴 수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나의 감각에 최대한 집중하자"는 주문을 외우며 위기를 넘겼다고 한다.
그래도 기보배는 금세 자신을 다스렸다. 그는 "예선전 결과에서 봤듯이 여자 대표 3명 중 항상 내가 좋지 않았다. 국제대회에서도 그랬고 여기(리우올림픽) 와서도 내가 좋은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고 말할 때는 웃음을 보이며 동메달을 '쿨'하게 받아들였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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