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테러 노이로제다.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걸핏하면 폭발음이 들린다. 테러가 아니라 의심 물체를 폭파시키는 소리다. 이번에는 농구장이었다. 12일(이하 한국시각) 남자 농구 B조 예선인 스페인-나이지리아 전. 경기가 시작됐지만 관중석은 텅 비어있었다. 버려진 백팩 때문이었다. 이 의심스러운 물체는 직전 경기였던 브라질-크로아티아전이 끝난 뒤 발견됐다. 안전요원은 즉시 관중 입장을 막고 백팩 처리에 나섰다. 로봇이 운반해 폭파시켰다. 우려했던 폭발물은 아니었다. 처리 후 가방 안에서는 태플릿PC와 양말, 재킷 등이 발견됐다.
백팩 소동 후 관중은 입장했지만 이미 경기는 거의 1쿼터가 다 지나갈 무렵이었다.
한편, 경기는 NBA 스타 파우 가솔이 속한 스페인이 나이지리아를 96대87로 꺾고 첫승을 신고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단독] 최초 신인왕부터 6번의 우승반지까지…'레전드' 황연주, 현역 은퇴 한다
- 3.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2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