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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18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안병훈은 3번과 5번 홀에서 버디에 성공하며 전반에 2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2번부터 14번 홀까지 3개 홀 연속으로 보기를 범했지만 이후 15, 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 이날 경기를 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안병훈은 메달권인 3위 마커스 프레이저(호주)의 9언더파 204타에 6타 뒤처져 있다. 안병훈은 "9번 홀부터 안 좋았다. 드라이브샷이 잘못된 것이 안 좋은 곳에 떨어져 전부 보기가 됐다"며 "내일 6∼7언더파를 쳐야 하는데 잘 맞으면 될 수 있다. 3위와 차이가 나는 편이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으로 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최종 라운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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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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