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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에서 최근 테스트를 진행한 삼검호2의 경우는 밥값이 없어 주변에서 도움을 받기 시작하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악마로부터 세상을 구하거나 원수를 쓰러뜨려야 하는 방대한 이야기가 아닐지 모르지만 '뭐 이런 시작이 다 있어'라며 픽 웃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게임을 들여다보게 한다. 의도한 것인지 대충 만든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일단 새로운 느낌의 전개란 생각에 조금 더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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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검호2의 콘텐츠가 부족한 편은 아니다. 레벨이 빠르게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장비를 자주 바꿔야 한다는 것이고, 무기, 방어구의 획득 방법이 달라 보스전, 지역전, 경쟁 콘텐츠 등 즐길 거리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중국게임에서 콘텐츠 양을 걱정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일일 정도로 요즘 중국의 모바일게임은 비록 반복 콘텐츠일지라도 내용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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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반적인 게임 진행은 MMORPG 요소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서브 스토리는 도탑전기 형태로 맵을 풀어나가고 아이템을 얻어나갈 수 있어 게임 속 게임의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분도 장점이다. 메인 시나리오만큼 많은 맵은 아니지만 메인 스토리의 진행에 따라 챕터를 풀어나갈 수 있다.
결국 삼검호2는 여러 요소가 등장하지만 다른 문파와의 경쟁, 직관적인 성장과 진화 등이 게임을 즐기는 목적이 된다. 30레벨만 넘겨도 몇십만이 넘어가는 전투력으로 미션의 진행은 크게 어려울 부분이 없다. 캐릭터 조합을 위해 원하는 캐릭터를 뽑거나 더욱 빠른 성장을 위한 VIP 시스템을 원하는 유저들은 과금을 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겠으나 최근 중국게임의 추세는 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시스템을 지원한다.
결국, 경쟁 콘텐츠와 자기만족이 게임의 주된 목적성이 될 수 있다. 물론 연출이나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 게임을 즐길 수 있겠으나 게임의 앤드 콘텐츠나 방향성을 보면 여타의 게임들과 크게 다를 것은 없다. 최고 수준이라고 할 그래픽도 아니고 중국색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게임을 즐기지 않는 유저들에게는 그냥 그저그런 게임으로 평가받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삼검호2는 웹게임 기반의 MMORPG로 온라인게임과 비교될 수 있을 정도로 시스템, 콘텐츠의 양은 충분한 편이고 편의성 부분에서 터치 한두번으로 게임의 모든 플레이가 가능하다.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되는 스토리, 간편한 레벨업은 게임을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다.
모든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은 아닐지라도 이러한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나 전작에 매력을 느꼈던 유저들이라면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인사이트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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