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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27라운드에선 상위권 4팀이 동시에 빠지는 우연찮은 상황이 벌어졌다. 중하위권 팀에겐 이들과의 승점 격차를 좁힐 절호의 찬스가 찾아온 셈이다. 유례없이 팽팽한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는 올 시즌 구도를 감안하면 이번 27라운드는 최대 승부처라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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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승점 22)가 과연 탈꼴찌에 성공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수원FC의 반전은 없을 것처럼 보였다. 조덕제 감독의 '막공'은 한계를 드러냈다. 4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단 1승(5무11패) 밖에 올리지 못하며 추락했다. 수원FC의 '조기 강등' 가능성까지 제기될 정도였다. 그러나 11위 인천(승점 24)이 부진한 사이 차곡차곡 승리를 쌓아가며 승점 2점차 까지 따라붙었다. 26라운드에서 제주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5골을 몰아치며 얻은 승리(5대3)로 자신감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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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설 수 없는 '동갑내기 절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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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1대3으로 역전패한 인천에 위기감이 엄습하고 있다. 수원FC의 거센 추격 속에 꼴찌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반전이 절실하다.
벼랑 끝 몰린 명가, 승리로 반전?
수원 삼성과 포항은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팀이다. 오랜 역사와 뛰어난 성적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올 시즌 수원과 포항 모두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26라운드(1대1 무승부) 맞대결은 명승부였다. 승패가 갈리지 않았지만 내용 면에선 박수를 받을 만했다. 양팀 골키퍼의 선방쇼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서로를 반전 승부처로 여겼던 두 팀이 사이좋게 승점 1씩을 나눠가질 수밖에 없었다.
수원은 이번 전남전에 사활을 걸었다. 무승행진 속에 벌어지는 격차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첫 관문이었던 포항전에서 승리를 놓친 서정원 수원 감독은 전남전에서 반전을 외치고 있다. 서울에 1대4로 참패한 뒤 원정길에 오르는 전남의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안방에서 상주를 상대하는 포항도 배수의 진을 쳤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으로 순위가 다시 기울고 있다. 울산을 3대2로 꺾고 올라온 상주의 공격을 어떻게 막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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