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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오재일, 7번 국해성의 활약이 좋았다. 오재일은 0-1이던 1회 2사 만루에서 NC 선발 재크 스튜어트의 초구를 공략해 2타점짜리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는 7번 국해성이 결정적인 우월 3점 홈런을 폭발했다. 볼카운트 1B1S에서 투심 패스트볼을 잡아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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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경기에서 두산의 팀 홈런은 압도적인 1위다. 9일부터 20일까지 무려 22방의 대포를 가동했다. 팀 타점은 90개, 팀 득점은 93점. 야수들은 경기 당 8.5점을 뽑아냈다. 마운드가 '밥값'만 하면 무조건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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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민병헌은 최근 홈런이 없다. 잘 맞은 타구가 몇 차례나 워닝 트랙에서 잡히는 불운을 겪고 있다. 그래도 11경기 타율이 3할1푼6리(38타수 12안타)이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8볼넷을 얻어내며 7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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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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