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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는 네티즌들이 선택한 투표 결과에 따라 출연자들의 경비, 숙소,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이 정해지는 컨셉으로 출연자 모두가 단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 정규 방송에서는 이 같은 기본틀을 유지하면서도, 파일럿 당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재미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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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첫 촬영이다보니 고정 멤버로 진행하게되는데 앞으로는 2박3일 함께하는 게스트도 있을 것 같다. 트와이스처럼 하루 정도 왔다가는 게스트도 있을 것 같다. 그분들도 함께 호흡하면서 운명이 바뀌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멤버간의 관계가 계속 바뀔 것 같다. 어떤 날은 의리를 지키고 배신을 하고. 그런 변화도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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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 형님들이 '꽃놀이패'를 앞에서 끌고 있다면, 조세호, 유병재는 2016년 '덤앤더머'로 뒤를 받쳐준다. 두 사람은 지난 파일럿 방송에서 단짝처럼 붙어다니며 마치 친형제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하지만 같은 한국말을 하는데도 의사소통이 안 되는 치명적인 단점으로 뜻밖의 바보형제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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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안정환은 예전부터 엄청나게 자주 보지는 않았지만 친했던 동생이었고, 큰 기쁨을 줬다. 히어로라고 생각을 하고, 은퇴하고 나서도 개인적으로 여유있는 모습, 이런걸로 재미를 주고 있는 것도 좋아보인다. 동생이지만 행복해 보이고 좋아보인다"라며 안정환의 독설에도 끝까지 칭찬으로 화답해 웃음을 더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조세호가 "'꽃놀이패' 정규편성은 유병재 덕"이라며 "잘 되면 유병재 덕이고 못 되도 유병재 탓"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유병재는 "YG에 무척 감사한데 사람들 몰래 신경 써 줄 수 없나"라며 "사실 너무 부담스럽다. 다 나 때문이라고 하니까. 저 생각하실 시간에 가수들 앨범 빨리 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오랜만에 고정적인 숙박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예전에 '1박2일' 하던 모습 나올지 새로운 모습 나올지 모르겠다"라며 "어떤 그림이 나올지 기대된다. 재진이와 호흡도 기대되는 부분이 많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참석한 기자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운명투표가 펼쳐졌다. '비교체험 남해에서 살아보기'를 주제로 투표, 가장 많은 득표의 멤버가 흙길 팀장이 되는 것.
제작지는 "꽃길팀은 비행기를 통해 남해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좋은 숙소로 향해 방송을 진행하고, 흙길팀은 경차를 타고 남해 정겨운 시골집에서 오후 9시까지 생활을 이어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병재는 "치루에 걸려서 수술을 앞두고 있다"라고 호소했고, 조세호는 "유병재 때문에 정규 편성됐다"라고 유병재를 밀었다. 은지원은 "서장훈이 경차에 들어갈 수 있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투표 결과 서장훈이 44표를 받아 흙길 팀장으로 선정됐다. 서장훈은 "팻말을 든 기자들의 얼굴을 기억하겠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꽃놀이패'는 이날 오후 9시 정규 첫 생방송을 시작하며 본 방송은 오는 9월 5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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