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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어쩌다 내관이 되셨냐"며 이죽거렸다. 이에 홍라온은 "어릴 적부터 내관이 꿈이었다"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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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자신을 '이별감'으로 호칭하며 상선에게 "내시부 기강이 이래서 되겠냐"고 지적했다. 상선은 "네 잘못은 첫째 도망 둘째 거짓말 셋째는 제일 성질 더러운…내시 망신을 시켜도 유분수지"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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